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13)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용 부적 무표배포 지금 일부 몰지각한 일부 단체, 개인들의 행동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두려움은 만방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새삼스럽게 언급할 필요는 없는 내용이지만 ​ 철저하게 보건당국과 정부의 예방관리지침을 준수하시고 마스크 착용, 의심환자나 증상이 있는 분들은 대인접촉을 삼가 하는 등의 개인적, 조직적, 사회적 공감대를 준수해야 하며, ​ 명리학인으로써, 별다르게 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우연히 접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부적들이 각 판매사이트에서 터무니 없이 고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현실을 보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어서 ​ 청허가 심혈을 기울이고 정성을 다해서 쓴 전염병 예방 및 퇴치를 위한 부적을 아래와 같이 배포합니다. ..
사이비, 사회의 고질적 암 덩어리 인류가 불과 바퀴를 발견하고 건축물을 지어올리고 농경과 사냥을 통해 정기적인 먹거리에 대한 안정을 꾀하는 시점부터 ​ 아니면 훨씬 더 이전부터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은 무엇이었을까? 호랑이나 표범, 사자나 늑대와 같은 인간을 능히 해칠 수 있는 맹수에서부터 ​ 홍수, 산불, 지진이나 화산폭발과 같은 자연재해와 작금의 코로나 바이러스나 치명적인 사망률을 가지는 무서운 전염병도 있을 것이고 밤이라는 어둠이 주는 막막한 두려움도 있었을 것이다. ​ 그리고 이 들 중의 몇 가지는 고도의 기술문명을 이루고 있는 현대첨단문명사회에서도 ​지역에 따라 국가수준에 따라 사회 집단적 영적능력의 평균치에 따라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을 것이며 ​ 가뭄이나 폭염, 폭풍이나 혹한 그리고 천둥번개와 같은 인간의 의지나 활동영역이나..
관재수, 구설수를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지금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한 공포와 우려, 개인은 물론 ​ 사회전체 및 국가단위의 경제적 위기감이 말 그대로 전염병처럼 번져가면서 크고 작은 고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그러나 우리 인류는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모두의 지혜를 모아서 이 난국을 이겨낼 것이다. ​ 다만 그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희생자들의 고통과 이에 수반되는 ​경제적 침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악몽을 겪게 되겠지만 말이다. ​ 과거 유럽전체를 죽음의 공동묘지로 만들었던 흑사병이나 ​ 20세기 초에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의 희생자를 낳았던 스페인독감, ​ 근래 들어서는 에볼라, 사스,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듣기만 해도 등골에 식은땀이 흐르는 질병, 그리고 우리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백두대간 종주의 흔적들(2) 남한 땅의 백두대간 길은 어떤 곳에선 736킬로, 어떤 곳은 690킬로로 표기하지만 실제의 거리는 계산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표현에 불과할 뿐, 그 맥을 걷는 이들의 정성과 염원, 그리고 실제 밟아가는 과정에서 얻는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마음적 심득이 더 큰 중요함으로 다가 온다..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 권역으로 크게 나뉘어 지면서 그 산등성이를 끊임없이 어어내는 길들을 걷는 것 만으로 신토불이요, 우리가 살고 있는이땅의 거대한 등줄기에서 하늘과 땅으로 연결되는 하나의 통일과정에서 사람이 발과 머리로 서로를 공감하고 나누는 과정인 것이다.. 때로는 부부가 함께 해도 좋고, 친한 친구와 함께 해도 좋은 것이며 혼자서 잠시 그구간을 걸어내며 내면의 나와 대화..
백두대간 종주의 흔적들(1) 백두대간白頭大幹..남쪽의 지리산에서 북쪽 백두산에 이르는 인문지리학적 줄기를 칭하여 이르는 말..총 길이가 사천리가 넘고 험준한 준령과 고갯길..고대 한국의 역사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또는 파묻혀 있더라도 그 흔적이 전설로 구전으로 남아 우리 한민족의 애환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곳..비록 북녁의 그곳은 지금 지나지 못하지만 언제고 하나의 마루금으로 이어질 꿈과 희망과 간절함이 서려 있는 것.. 나는 2009년 구조조정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인 2010년 이른 봄..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절박한 심정, 통풍과 궤양..그리고 심각한 무릎 부상의 후유증에 대한 스스로의 우려와 그것을 치유하기 위한 작은 도전과 이정표 수립..(현미/보리김치의 효능과 국선도의 양생효과)을 목표로 세우고..
윤달과 택일의 관계 어느 특정 개인을 언급할 필요도 없이 ​인간으로서 사회생활을 해 나가다 보면 각종 행사, 모임, 출산, 결혼, 이사, 출장, 상견례, 개업 등의 여러 가지 경우를 맞닥뜨리게 되고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이해관계자들이 모이기 좋고 따뜻하고 선선한 날짜, 또는 휴일이나 국가지정 공휴일과 같은 날을 골라서 행사나 모임 등을 진행할 수도 있고 ​ 역술인들이나 청허와 같은 명리학자 또는 무속 인들을 통해 좋다고 하는 일자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도 있으며 ​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날, 예를 들면 출생일이나 신년, 명절 전후에 날을 잡아서 행사를 벌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 특히 결혼과 같은 인생사에 가장 의미 있는 날이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 축하인사도 주고받고 사업의 번창을 위해 아주 세심하게 좋은 날짜..
울진금강송 숲길 산책 요즘 전국이 펄펄 끓고 있다..열기를 가득 품은 대기압이 요지부동 움직이지 않고 한반도 전역에 뜨거운 숨결을 계속해서 내려 보내고 있고, 금요일 저녁 아버님 기제사를 저녁 늦게 마치고 토요일 아침 부랴부랴 산행준비를 하여 울진에 있는 금강송 숲길 산책길을 나섰다. 집에 오신 손님들을 생각하면 의당 토요일 집에서 서비스를 해야 함이 당연하지만, 이 금강송 숲길은 가고 싶다고 갈 수 없는 곳이기도 하고 연중 통제된 환경에서만 해설사 및 가이드를 동반해야만 갈 수 있고, 또 하루에 출입인원을 80명으로 제한해 두고 있어 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두천리 주차장에서 한 시간 정도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설렁 설렁 오다 보면 이런 계곡이 나오고 여기서 잠시 10분간 휴식을 한다..물은 가뭄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았..
백두대간 황철봉 코스 백두대간의 끝머리 미시령-황철봉-저항령-저항능선-마등령 코스를 금요일 저녁에 출발 온 몸으로 전력투구한 끝에 별 사고 없이 무사하게 다녀왔다.. 설악권역으로 갈수록 또 북쪽으로 갈수록 그 험한 정도와 몸과 마음이 요구하는 강도가 드세어지는 가운데 실제 거리 약 15킬로, 체감으로 느낀 거리는 100리 길이 훨씬 넘는 그러나 한번도 가보지 못한 이 코스에 담긴 설악의 진수와 그 아름다움에 넋을 완전히 빼앗긴 코스였다..국립공원 통제구역으로 산행객들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인지 참으로 빼어난 전경..그 아름답고도 처절한 산행기록이다.. 새벽 4시 30분에 미시령에서 출발하는데 아~~~!!!, 밤하늘의 별들..그들은 쏟아질듯 다가와 눈을 깜빡이며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가로 그어내린 은하수의 희미한 모습에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