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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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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정보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최근 양자컴퓨터라는 희대의 괴물이 실제로 기존의 슈퍼컴퓨터의 연산능력을 ​압도적으로 능가한다는 과학뉴스가 연일 톱기사로 뜨고 (Google의 Seekmore와 IBM의 양자컴퓨터 Dwave) 우주의 수많은 미스터리한 현상들이 하나 둘 정교한 과학기술 덕분에 ​ 관측된 데이터와 엄정한 검증절차를 거쳐 해결되어 나가고 있는 인류역사상 그 전례가 없었던 과학문명시대를 우리 인류는 누리고 있다. ​ 하지만 반대급부로 지구의 온난화와 이에 따른 지구기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홍수, 한파, 폭서, 가뭄, 지진, 해일 등으로 인해 지구의 환경자체는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고 여전히 수없이 많은 대다수의 지구촌 사람들은 하루 한 끼와 한모금의 물을 얻기 위해 애면글면 매일을 전쟁처럼 살아가고 있으며 ​ 물질문명의 눈부신..
쌍둥이 사주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최근의 의료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쌍둥이(일란성, 이란성 포함)출생률은 약 3.7%에 달하며 과거 30년 전에 비하면 거의 3배 가까이 늘었다고 한다. 또한 쌍둥이 또는 다둥이에서도 일란성 쌍둥이에 비해 이란성 쌍둥이의 비율이 3배 이상 된다고 하니 이는 불임과 관련된 시술에서 일어나는 배란주기의 변화와 다배란의 영향이 분명하게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 주변에도 과거 같으면 보기 힘들었고 희귀한 경우로 여겨지던 이러한 쌍둥이 자매, 남매, 형제를 훨씬 더 보기 쉽고 자주 접하게 되는 것을 보면 분명하게 통계적인 수치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쌍둥이 또는 다둥이의 경우가 과거에 비해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사주명리를 하나의 미신으로 몰아붙이는 일부 종교단체에서는 그 근거로 쌍둥이의 경우 생년월일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와 우리 아이들의 진로 [ 내 아이의 진로 적성은 어떻게 살펴야 할까? ] 농경사회나 유목민 사회로 대변되는 과거 선조인류들의 문명은 ​ 1차 산업혁명과 2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과거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다양한 직업들이 숱하게 생겨나게 되었으며 ​ 3차 산업혁명과 작금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거치면서 ​ 과거에 흥했던 직업들 중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져 가는 직업군들이 생겨나는 한편 2, 3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전혀 없었던 신규 직업군들이 마치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 2016년 세계경제 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언급이후에 (출처: 글로벌 교육뉴스) 앞으로 향후 10년간 기존의 일자리는 약 700여만 개가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200여만 개가 생겨나면서 도합 약 500만 ..
사람의 운명이란? [ 사람의 운명은 정해진 것인가? 변하는 것인가? ] 근래 청허의 마음을 못내 불편하게 했던 경우가 여럿 있었다. 그 중 하나는 청허의 아들과 딸아이의 지인들이 자신들의 불확실한 앞날에 대해 궁금함과 현실의 답답한 상황에 대해 고민하던 중, 아들과 딸아이의 추천을 받아서 예약을 하고 왔던 경우인데 청허는 미리 사주정보를 받아서 사전에 꼼꼼하게 살펴서 준비하는 스타일인데 이 젊은이들의 사주를 풀어보는 순간 가슴이 먹먹하고 안쓰러움이 가득 차는 것을 어찌할 수 없을 정도였다. 물론 사주를 미리 보는 것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은 신의 경지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지만 100% 정확하지는 않아도 이 젊은이들이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 현재 어떤 상태인지는 개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 젊은이는 과도..
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와 공존 많은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던 최근의 사건들을 이야기하자면 ​수많은 경우들을 꼽을 수 있겠지만 오늘 청허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과 연관된 사건들 중에서 하나를 꼽자면 ​ 바로 2016년 3월에 약 일주일간에 걸쳐 있었던 Google의 알파고와 이 세돌 9단의 바둑대결일 것이다. 출처: YTN News 이 세기의 대결이 있기 전에 수많은 컴퓨터 인공지능 전문가와 세계적 바둑 전문가들은 이 세돌 9단의 압승을 예측했었고 그것은 아직은 제 아무리 인공지능기술이 발달했다고 해도 바둑이라는 19 Factorial이라는 경우수를 가진 바둑의 무한한 묘수를 감안할 때 ​ 아직은 인간이 지닌 오묘한 능력을 능가하기란 무리일 것이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에 근거한 것이었을 것이다. 출처: 조선일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