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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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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의 위기 공유경제(Sharing Economy)의 위기 근래 공유경제의 아이콘 역할을 했던 UBER, Air BnB, We-Work의 수익모델에 큰 차질이 나면서 대형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이와 관련된 뉴스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다. 출처: 비즈니스 조선 “문은 자물쇠로 굳게 잠겨 있고, 창업자 겸 CEO(최고경영자)인 다이웨이(戴威)의 행방도 불분명하다” 28일 중국 IT 매체 콰이커지 등은 “베이징 하이뎬구에 있는 오포 사무실을 찾아가보니 텅텅 빈 상태였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한때 ‘세계 최대 공유자전거 업체’로 명성을 떨쳤던 중국 오포(ofo)가 하룻밤 사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오포가 자전거 제조 업체와 고객에게 돌려주지 못한 돈은 20억 위안(약 34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
청허의 옥룡설산 답산기 이 글은 청허가 제일모직에서 오랜 직장생활을 마감한 2012년 12월 12일,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훌쩍 떠난 산행답사기이다. ---------------------------------------------------------------------------------------- 25년, 내 인생의 절반 가까운 시간을 보냈던 직장을 떠난지 꼭 일주일 째 되는 날 나는 집사람과 그렇게 오랫동안 함께 오븟하게 떠나고 싶었던 곳을 향해 무작정 길을 나섰다..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 샴페인이나 베네딕틴 칵테일의 그 부드러운 목넘김을 즐기는 곳이 아니라, 여태껏 가보지 못했던, 내가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과 힘듦과 하늘과 좀 더 가까이 땅의 원류와 조금 더 깊이 파고 들..
국선도와 산행 국선도와 나..결코 짧지 않은 인연과 그 점철된 기록들.. 단순한 수련 그 이상의 의미로 늘 내가슴에 무게를 더한 고귀한 인연.. 어쩌다 산대장을 맡아 3년여 시간동안 전국의 명산을 다니며 도장에서의 수련을 자연으로 옮기고, 그 산들의 정기에 우리의 호흡을 더하고자 했던 산행수련기록들.. 이제 삶의 터전을 바꾸면서 더 이상 정기적인 산행을 주도할 수는 없지만 소중했던 그 가슴의 감동들을 찬찬히 돌아보며 이 산행수련이 누군가에 의해 계속 지속되기를 기원한다.. 어찌보면 우주적 고행인 우리 국선도 행공과 산행은 아주 아주 닮은 꼴이다..서로가 서로를 보하고 살펴주는 도우미이다.. 2010년 8월 22일 그 무덥던 여름날..반야봉을 올랐다..결코 쉽지 않은 코스.. 장장 아홉시간의 산행에서 우리 수련인들이 지..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와 나의 진로적성은 어떻게 살펴야 할까? [ 미래의 진로 적성은 어떻게 살펴야 할까? ] 농경사회나 유목민 사회로 대변되는 과거 선조인류들의 문명은 1차 산업혁명과 2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과거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다양한 직업들이 숱하게 생겨나게 되었으며 3차 산업혁명과 작금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거치면서 과거에 흥했던 직업들 중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져 가는 직업군들이 생겨나는 한편 2, 3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전혀 없었던 신규 직업군들이 마치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16년 세계경제 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언급이후에 앞으로 향후 10년간 기존의 일자리는 약 700여만 개가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200여만 개가 생겨나면서 도합 약 500만 개의 직업 또는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하는 ..
전생과 카르마 그리고 환생에 대하여 [ 전생과 카르마 그리고 환생에 대하여 ] 근래 들어서 유튜브 등의 접근이 용이한 채널의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자유롭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콘텐츠들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기본적 지식은 물론 오락, 교양, 재미, 심층적 관심사를 즐길 수 있는 손바닥 안의 지식의 폭발적환경이 조성되고 있고 청허 또한 이 부류에서 예외적인 존재는 아니다. 주로 보는 내용들은 4차 산업혁명이나 Master – class,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그리고 첨단과학이나 우주의 신비와 관련된 것들인데 Big Data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기능이 각 포털마다 작용하고 있어서 한 번 특정분야에 접속해서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