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사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 편관을 흉하다고 하는가? 명리공부 를 조금이라도 하신 분이면 통변성(通變星) 이라고도 하고 십신(十神) 육친(六親)이라고도 하는 열 개의 통변성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통변성이라는 것은 글자가 포함하고 있는 내용 그대로 무궁무진한 변화의 내용을 오행의 생극제화(生剋制和) 와 함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해서 이치를 깨닫는다면 막힘없는 사주구성을 해석해낼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뜬 구름 잡거나 도대체 알 수 없는 안개 속을 헤매기 쉬운 함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비견(比肩), 겁재(劫財), 식신(食神), 상관(傷官), 편재(偏財), 정재(正財), 편관(偏官), 정관(正官), 편인(偏印), 정인(正印 또는 인수(印綬)라고도 부름) 이렇게 열 개의 통변성은 수학에서의 Factorial.. 편관사주의 장점을 보라 사주 명리학에서 한 사람의 사주팔자 구성을 풀이할 때 여러 가지 적용하는 해석방법들이 많지만 청허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오행의 구성과 통변성의 구성이다. 물론 일간의 오행과 음양, 그 힘의 강약과 격으로 표현되는 용신의 음양과 오행의 배치와 강약과 함께 적용해서 풀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중의 하나가 10년주기로 펼쳐지는 대운의 흐름과 각종 간합, 투합, 쟁합, 삼형살, 합형충해파들인데 이러한 모든 것을 종합해서 판단을 해야 소중한 타인의 사주를 간명함에 있어서 흔히 발생하기 쉬운 단식판단과 편향된 극단적인 해석을 피할 수 있고 이것 외에도 성장환경이나 부모님, 배우자, 교육적 배경들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 결코 간과할 수 없는 항목들이다. 이렇.. 이전 1 다음